일본 그랑프리 때 나왔던 패널티

스타트시 해밀턴의 진로방해 상황

어제 한 경기에 드라이브쓰루만 세 번이 나왔다. 평소 쉽게 보기 힘든 패널티가 한 경기에 세 번이 나왔기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전이라면 대충 넘어갔을 수도 있었을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있었기 때문이다. 순서대로 해밀턴, 마싸, 부르데에게 패널티가 나왔는데 일단 중계장면을 보자면 이렇다.


스타트 직후 첫 코너에서 밀리는 해밀턴.


마싸의 추월 후 접촉.


부르데와 마싸의 접촉. 부르데가 백마커는 아니며 가해자의 입장인데 화면 앵글만으론 정확하게 판단이 힘들다.

보면 해밀턴의 진로방해와 마싸의 무리한 추월, 부르데와 마싸의 접촉인데 특히 해밀턴과 부르데의 상황은 사실 이전에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고 이 패널티들이 지난 이탈리아 그랑프리 이후에 나온 패널티라서 의의가 있다고 보고 싶다.

지난 이탈리아 때 공개적으로 비난받았던 해밀턴의 개매너 진로방해가 있었다. 첫 시케인 이후 직선에서 해밀턴이 글록을 거의 노골적으로 밀어버렸는데 이것에 글록은 크게 어필을 했었고 개인적으로도 공감했던 상황이었다.


글록과 해밀턴

참고로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같은 주에 서포트 경주로 열렸던 GP2에서 고바야시와 발레리오의 상황.


어제 나왔던 세 패널티가 크게 보자면 같은 진로방해였다는 점에서 이번 일본에서의 진행위원들도 나름 느낀 게 있지 않았을까?
드라이버의 실수나 추잡한 플레이가 공격적인 플레이로 둔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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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ivein 2008/10/14 03:31 # 답글

    4번째영상 정말무섭네요.. 반이상먹은길을 옆으로 밀어버리네요....
  • 지구밖 2008/10/15 00:22 #

    그렇죠. 저거야 말로 패널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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