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음악 8 붐박스

요샌 새 앨범보단 원래 알고 있는 좋아하는 앨범들만 들은 거 같다. 음악을 듣다 보면 뭔가 자꾸 새로운 걸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들어보곤 하는데 그러다 보면 꼭 드는 생각이, 듣고 싶어서 찾는 게 아니라 찾고 싶어서 듣고 있는 거 같더라는 것이다. 사실 아무리 좋아하는 장르 내의 음악이라도 입맛에 맞는 앨범들은 정말 찾기 힘든데 말이다.


1. Dom Salvador e Abolicao - Tema pro Gaguinho (1971)
브라질 펑크 음악이고, 이 그룹이 낸 유일한 앨범. 브라질 음악 어쩌다 듣다 보면 가끔 이런 미친 펑키앨범이 걸릴 때가 있다.
아 그래. 사실 이런 앨범을 들으니까 자꾸 새로운 걸 더 찾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 것이다. 여튼 언제나처럼 바이오그라피는 모르고 사실 관심도 없다.


2. Bill Doggett - Lionel Hampton Presents - Pots A Cookin' (1977)


3. The Rainbow Orchestra - Who's On Stage (1974)

덧글

  • inveth 2012/09/28 11:22 # 답글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funk를 좀 듣기 시작했고… 음악 찾다 보면 정말 그럴 때가 있죠 주객전도 같다고 느껴지는 순간 후후 마음에 든 음악은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들을 필요도 있는 거 같아요
  • 지구밖 2012/09/28 14:38 #

    아무거나 막 듣다 보면 듣다가 끄는 게 압도적으로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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