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에 알게 된 음악가. 지난 10월에 첫 앨범 Alone Together가 나왔는데 그때 홍보차 스톤즈 쓰로우에서 올려준 위 영상으로 알게 됐었다. 위 곡은 그 앨범에 있는 곡은 아니고, 스톤즈 쓰로우의 오프라인 전용 앨범살때기분좋으면얹어주는 'Fan Club 45s'란 싱글 시리즈에 들어 있는 곡인데, 위 싱글은 그 Alone Together 사는 사람한테 나눠줬던 거라고 한다. 곡명은 12's in 8.
아쉽게도 음악적 분석은 능력 밖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들어본 인스트루멘탈들이 귀에 아주 잘 붙는데 그가 재즈에 익숙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커리어 초기 대부분을 힙합이 아닌 Ray Brown이나 Cedar Walton, Roy Hargrove, Hank Jones 등의 잘 알려진 많은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했는데, 오히려 놀라운 건 일부러 재즈 사운드를 넣으려 한 흔적이 거의 없다. 그게 일반적인 재즈힙합 뮤지션들과 다르다. 단지 곡들이 자연스럽게 중독적이라는 점에서 뭔가 '이 양반은 뭔가 알고 있는 거 같다.'라는 걸 반증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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